돈깡님의 "초보 투자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보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환율요정FX입니다.

이번주도 역시 꾸준하게 잃고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건 다시 정신차리고 

덜잃고 더 벌려고 하는 중입니다.

자! 제 실패 이야기는 이쯤하고! 

오늘은 제 유튜브 멘토 중 한 분이신 

돈깡! 님 영상을 또 보았습니다. 거기서 느낀 점!!

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시청해주세요!)

일단 먼저 너무 감사한 것은 제게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고

제가 주기적으로 상기시켜줘야 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제 온라인 멘토 중 한 분이신 돈깡님이 해주셨다는 것에서

더 큰의미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2주동안 로스를 하면서 제 거래는

돈을 빨리 벌자. 빨리 크게 벌자.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타겟보다 더 크게 

TP를 걸고, 랏사이즈를 위 아래로 조정하고,

포지셔닝을 매수로 갔다가 매도로 갔다가

갈팡질팡 하며 네비 없이 달리는 처음 가보는 길 같은...

시장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버린 아이처럼 

올바른 길에서 멀어져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무튼!

제가 FTMO 1차, 그리고 그 전부터 트레이딩 플랜을 가꿔오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했던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잃을 것도 덜 잃을 수 있을까?

어떻게 거래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추세에 맞게끔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까?

이 3가지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점이 되었던 

어떻게 하면 내가 잃을 것도 덜 잃을 수 있을까?

를 잊은채 거래를 계속 진행 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로 성공을 했다 하는 성공한 트레이더들은

가장 중요시 하는 그 부분을 잊은 채 

거래를 하고 있었다는 거죠.

왜? 

승리에 심취했기 때문에.

그래서인지 위대한 트레이더 워렌 버핏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말하는 돈을 잃지 말자 라는 문구를

머리에서 잊은듯 거래를 뇌동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지점이 브레이크 되자마자 엔트리를 들어가기

일수고, 당연히 반등이 나올 수 있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왜 내 거래가 들어맞지 않는 거지? 라는 의문을 갖고

거래를 했죠. 지금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로 다시 되돌아보며 고쳐야 할 부분)

그리고 오늘 감사하게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라고

얘기를 듣듯, 돈깡님이 이 얘기를 해주셨고

읽던 책에서도 상기를 시켜줬고

투자에 관해 보는 유튜브마다 저에게 말을 건 듯 한 느낌입니다.

돈을 잃지 마라.

돈을 덜 잃을 생각을 해라.

수익은 돈을 잃지 않는 것부터 시작되고,

잃지 않는 것부터 오는 부가적인 것이다 라는 것

을 말이지요.

제 거래를 돌아보며 복기를 더 하고,

덜 잃고 더 버는 거래.

제가 진정 추구하는 거래를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