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율요정FX 입니다.
오늘은 천대표님과 배대표님이 나눠주신 인터뷰 영상을 보며
너무나 와닿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FTMO 를 진행하면서 너무나 많은 성장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 성장으로 인해 오만함과 자신감이 너무나도 올라간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주 -를 너무나도 많이 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 내가 선택한 길은 평범한 직장과는 다르다.
내가 실적을 못올리면 반대로 돈을 뺏어가는 무서운 시장 위에
나는 서려하고 있다.
2. 너무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한달동안 3일 빼고는 다 수익을 낸 사람이기에
앞으로도 그렇게 수익을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내 자신이 -를 한다는 상상이 없었기 때문에
첫 큰 로스가 났을 때 오히려 멘탈적 위기에 빨리 다가가게 된 것 같습니다.
3. 전업 투자자를 꿈꾸기에 투자는 하루 이틀 할 것이 아닌
평생 해야 할 직업으로 인지해야 한다.
전업 투자자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마음가짐은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한달 잘 했다고 자만과 오만에 쩌들은 모습을 보고...
바로 로스를 크게 맞으며 복구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정신이 번쩍 떠지더군요?
평생하려면 앞으로 겪어야 할 위기들은 수 없이 많을 것이고
그럴 때를 잘 헤쳐 나아갈 수 있도록 단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단련이 아직은 부족했던 것이겠지요.
이번 영상은 투자자로서 성공하신 두 대표님께서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 조언을 해주신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즐겁게 투자하고 망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실 때
"돈이 목표가 되지 말고 즐거움을 줄 다른 목표가 세워져야 한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거래를 하면서 저는 돈에만 눈이 돌아가, 제 방식대로의
위험관리, 자산관리, 거래 방식을 다 잊어버린 채...
눈 먼 투자자가 되었습니다.
돈이라는 목표가 무너지고 멀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모든 것이 무너지더군요....
그렇기에 돈이 아닌 나를 지탱해줄 다른 무언가가 목표로 세워져야
한다고 생각 되었고, 그렇게 다가왔습니다.
다음은 70~80% 의 낙관성과 20~30% 비관성에 대해 말씀해주십니다.
투자에 있어 낙관성은 필요하지만 100%의 낙관성은 화를 불러올 수 있다.
제가 이번 주 거래할 때 정확히 느낀 바 있죠.
실패한다고 생각하면 거래에 들어가지 못하겠지만, 반대로 100%의 낙관성으로
거래를 할 때엔, 내 거래가 빗맞을리 없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감이 가득찹니다.
20~30%의 비관성을 가져야 조심하며 위험관리를 할 수 있기에
항시 위험성이 있는 투자를 하고 있는 저희로썬
대비하고 조심할 수 밖에 없겠죠.
지더라도 살아날 수 있다라는 낙관성과, 거래를 잘 해서
계속 이기는 때에도 질 수 있다라는 비관성을 가지고
낙관성과 비관성의 발란스를 잘 맞춰 거래하는
투자자가 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자에서 성공하신 두 대표님이 겪고 말씀해주시는 이 귀한 말씀들이
저에게 오늘 힘과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항상 위험할 수 있다. 잘못 볼 수 있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너무 자만하지 않고
항상 중립적인 마음으로 거래에 임해야겠습니다.
"나한테 일어나지 않은 모든 위기는 나한테 기회다."
-월터 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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