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좋은 거래 놓쳐버렸지만
짤짤이 주워서 피자 사먹은 환율요정fx입니다.

US30 와 GJ 의 상방움직임은 이번주 내내 보고 있었던 움직임이였는데요...
기다리다 똥됐다~ 인생은 타이밍~
이라는 말이 참 와닿는 움직임이였고, 그래도 방향성에 대한 확실성,
인내, 그리고 트레이딩 플랜까지...
괜찮은 수확을 거둔 것 같습니다.
거래의 분석과 움직임을 보면서 복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US30 스캘핑의 움직임입니다.
거래의 수익을 낸 움직임이기도 하죠.
가격이 더블 탑을 만들면서 처음으로 저항권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HIGHER HIGH 를 만들면서 저항권의 고점을 리테스트하고 내려오는 모습...
그 후 3번의 저항권 존중을 하고 내려가는 못습을 보고 짧은 SL (15핍) / 그리고 3배가 되는
50핍 가량의 TP 를 설정했습니다.
가격은 1차적으로 전저점을 리테스트하고 풀백을 이룬 후, 베어리시 인걸핑을 만들며 하방의 움직임을
보였고, 다음캔들에서 하방움직임이 나옴과 함께 SL 을 가격의 5핍정도 가량 위에 올려놓으며
안전한 핍수를 챙기려 했습니다.
("안전하게"는 방어적이지만 독이될 수 있는 단어인거 같습니다...)
가격은 하방으로 내려갔지만, 너무 안전한 설정으로 인해 청산 후 거래가 진행되어...
TP는 맞았지만... TP보다 짧은 스캘핑의 끝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
이 하방 스캘핑은 CT (역추세 거래) 였기 때문에, 새로운 지지구간을 찾고 상방으로 올라갈 것을 알고있었고,
주봉, 일봉, 4시간봉, 1시간 봉 모든 것이 상방을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SL 의 확실하고 안전한 구간을 찾지 못하였고 (SL 구간이 너무나 컸음)
그리하여 기다림을 계속하다 잠이 들고, NY OPEN 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한바탕 상방으로 올라간 후였습니다.
급하게 하방추세선을 그리고 난 후, 하방으로 내려가는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매도 포지션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깔끔하게 놓쳐버렸네요 ^^;;;
저항권 존중이 계속 된다면 하방으로 내려가 -27 레벨이자 지지권인 34600 레벨을 다시 찾아
내려갈 확률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그 기회를 노려보려고 할 테지만...
있다 있을 NY OPEN 에는 NFP 가 있기에 조심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

큰 기회를 놓쳤지만... 잘했다... 잘 참고.... SL 관리는 조금 더 힘쓰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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