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4 GBPJPY 위아래로 마구잡이로 잡히는구먼..슬럼프인가!!

안녕하세요 환율요정FX입니다.

오늘 장이 열리고나서 거래를 3개를 했는데

위 아래로 살짝 움직인거에 갈대같이 흔들리다 

하루를 마감합니다.

저번주까지 합쳐 총 6일 거래 중 4일이 마이너스이고

제 거래를 하지 못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네요.

복기를 하고 다짐을 하지만 기다리지 못하고 실수를 범하고 나서야

"왜 기다리지 못했지? 너무 당연했던건데..."

라고 하며 한숨만 내쉽니다.

오늘 복기는 2개에 나눠서 진행을 합니다.

이 글은 제가 거래했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거래했는지에

대해서 써보는 글이 되겠습니다.

다음 글에는 제가 어떻게 차트를 바라봤어야 했는지

복기하고 읊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TRADE #1

욕심이 앞선 거래입니다.

GAP이 크게 만들어지면서 거래를 중립에서 보지를 못하고

하방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것에만 집중을 했고,

거래가 저항권을 존중한다라는 이유만으로

바로 앞에있는 지지권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GAP을 채우러 가겠지!! 라는 마음이 앞서 

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저항권에서 하방움직임이 나오는 즉시 거래에 

공격적으로 진입을 하였으며,

나머지 반개의 거래는

139.000 에 매도를 걸어놨습니다.

결과, 지지선을 톡 치고 올라가는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영상에서 많이 다뤘듯, 거래는 반등 후 올라가고, 반등 후 올라가고

N 모양의 그림을 그리며 지그재그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욕심이 앞서 눈 앞에 그림을 보지 못하고

무작정 큰 PROFIT을 쫒아 거래를 진입하였습니다.

이익에 눈이 멀어버린 것이죠.

그렇게 하여 거래에 큰 실패를 가지고 옵니다.

(저번주 복구하기 시작했던 수익들이 다시 큰 - 로 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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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2

상방으로 다시 올라서고나서, 다시 저항권을 존중한다고 생각 됐을 때

거래를 매도로 진행하였습니다.

"생각" 했을 때....

거래가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 한것이죠?

예측형 거래를 하면 거래를 진다라고 했는데

마이너스에 쫄리다 보니 거래를 제대로 바라보고 있지 않고

욕심에 투기성/예측형 거래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상방 캔들이 계속 만들어지는데 매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힌트란 찾아볼 수 없고, 예측만 하여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일시적으로는 하방으로 내려갈 지 몰라도, 가격은 

139.400 - 139.000 레벨에서 묶여있는 것이죠.

결국 가격은 어떻게 되었다...?

지지권을 존중하고 위로 솟았다.

GAP은 언제 채워질지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GAP FILL을 따라 거래하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곤 상방의 움직임을 예상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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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3

상방 꼬리를 잡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매수를 하였습니다.

이건 흔들리는 멘탈 속에서 LOSS 향이 느껴진거네요.

멘탈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자기의 포지션을 믿지 못합니다.

제가 딱 그렇게 하고있는 모습이죠?

해머를 보고 매수를 진입했습니다.

30핍 가량 먹겠다고 진입했던 구간이, 바로 저항지점이 되면서

현재는 더블탑을 형성 한 후 가격을 내리 꽂는 움직임을 보이는 중입니다.

미리 절반을 손절하고,

꼬리가 FILL 되는 지점에서 전 포지션을 손절하는 모습.

오늘 거래는 전부 졌네요.

6일 중 4일이 이러한 거래였습니다.

아주 안좋은 습관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습관을 떨쳐내기 위해 거래를 좀 더 신중하게,

복기는 더 많이 하며 거래의 특성을 더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