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을 바로잡고 거래 기법을 준수하자 -심화 매매복기-

오늘 거래를 어떻게 했나를 둘러보기 위해

복기 심화과정을 걸칩니다.

D1 부터 쭉쭉 내려가면서 복기합니다.

갭을 만들 때 지지권/저항권을 존중하는가를 먼저 봐야합니다.

GAP이 나온다고 할 지라도 추세를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법.

갭은 바로바로 FILL 될 때 도 있지만 그렇지 아니할 때도 있으니...

그걸 명심해야 하는데 하도 오랜만에 보는 GAP이라 그런지 마음만 앞섰네요.

거래는 지지권을 잘 존중하며 위로 올라가는데,

예측형 트레이딩을 통해 한껏 말아먹은 환율요정FX.

4시간에서 보면 더 잘 보이겠죠?

장 마감에는 지지권 안에서 거래가 끝이났고,

장 오픈때에는 100핍 이상의 GAP과

하방으로 내려오며 2개의 지지권을 존중합니다.

지지권을 존중 합니다.

지지권을 존중했습니다.

그리고 상방으로 올라가며 갭 캔들을 먹어버렸고,

그 후 캔들은 40핍 정도의 박스권 사이에서 위 아래움직임을 만듭니다.

저항권을 크게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수를 하여 올라가는 것을

잡으려했고, 매도캔들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매도를 하며 거래를 예측형 트레이딩으로 수익을 내려했습니다.

둘 다 안좋습니다.

1시간 차트에서는 너무나도 뚜렷하게 추세를 보였고,

움직임도 보였지만, 돈독이 올랐는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자신있던 IMPULSE ENTRY 또한 거래에서 써먹지 못했습니다.

왜?

추세를 잡지 못하고, 지지/저항권 사이에 있는 가격을 

짧게라도 먹겠다는 욕심 때문에.

30분도 마찬가지.

위로 꼬리를 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도가 아니였던건

확실한 매도 캔들이 지지권을 뚫지 못해서였고,

그 움직임이 없었는데도, 슈팅스타가 만들어진다는 이유만으로

거래를 매도로 가지고 간 예측형 거래를 한 저의 잘못.

지지권이 리테스트 한다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내려가서 GAP을 움직일거야 ! 막연한 믿음으로

거래를 한 믿음 거래를 한 저의 잘못.

추세를 따라 거래하자 해놓고, 막상 중요한 레벨에 왔을 때

위 아래로 흔들리며 가랑비에 옷 젖어 큰 손실을 만들어낸

멘탈 약한 환율요정FX입니다.

15분에서 보면 더 가관입니다.

확실한 브레이크는 하나도 없었고, 

인걸핑 자체도 확실한 사인을 주고있지 않은데,

혼자 돈독올라서 거래를 이따위로 가지고 갔다니....

6일 중 4일이 이러한 트레이딩이였기에 더 화가 납니다.

제 자신을 더 채찍질 해야겠습니다.

초심이 부족한거겠죠. 초심으로 돌아가서

내일부턴 다시 리플레이 복기 시작합니다.

아마 라이브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 차릴 수 있게 몽둥이로 제 자신좀 혼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