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환율요정FX입니다.
오늘 거래도 TS (TRAILING STOP) 을 이용하여 거래를 진행했고,
첫 거래를 애매한 부분에서 거래를 했고, 제대로 시그널이 진행되는 부분에서
거래를 진행했지만....
아쉽게도 EU 중반쯤 잠이 들고나서 NY OPEN 에 깰 때 SL 을 맞고
거래가 끝이나면서 수익을 일부 중 일부만 가져올 수 있었답니다 :(

멀고도 험한 TS 세팅기....
오늘은 어떤 거래를 했는지 보러 가실까요?
첫번째 거래는 PRE LONDON 에 거래를 진행했습니다.
상방으로 올라가는 확률이 높아졌고, 상방 거래를 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있었습니다.
확실한 지지권에서의 더블바텀 + 꼬리 리테스트.
하지만, 기존에 잡아놓은 SL 가격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오는 부분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가....
FOMO (FEAR OF MISSING OUT) 에 사로잡혀 거래를 강행했습니다.
(총 400핍 가량 프로핏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리스크를 지자고 생각했죠)
그리곤 꼬리 FILL 이 나오면서 하방의 움직임을 가져가 -100핍을 하며
-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의 실패의 이유는
1. 현 마켓의 컨셉 상 볼륨이 적게 들어오는 구간에서
하방으로의 리젝션을 보러 갈 확률이 높은 와중에
거래를 놓칠까 두려워 거래를 강행했다.
2. 나의 청산가에 맞지 않는 부분에서 거래를 하여
가격이 칠 수 있는 부분까지 감내할 수 없었다.
그렇게 첫번째 거래를 실패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거래...
다시 한번 찾아온 US30 + GJ BUY 의 기회입니다.
확실하게 리젝션 부분에서 전저점(전캔들 꼬리) 부분을 짧게 리테스트하며 올라가는 모습은
너무나도 좋은 엔트리 구간이였고, 거래를 진행함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다고 느꼈기에
매수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시간으로는 10-11시 였기에 잠에 들 시간이였고, TS 를 30핍으로 설정해두며
안전하게 거래를 가져가자고 생각하며 자면서 거래를 진행했습니다만..
100핍까지 올라간 (타겟에서 1/4) US30 는 30핍 풀백을 하며
SL 을 쳐버렸고, 그 후 NY OPEN 에 볼륨을 얻어 거래는....
이렇게 제가 원하던 첫번쨰 타겟의 움직임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제 한번 더 힘을 입어 상방으로 올라가는 움직임을 잡을텐데...
좋은 엔트리를 기다려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
GBPJPY 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엔트리가 저항권에서 거래한 것이 아니냐 라고 생각이 드시겠지만,
가격은 상방의 모멘텀을 가지고 있고, 꼬리를 잡으러 상방 움직임을 보일 확률이 높은
상황이였습니다.
그리하여 US30 와 같이 매수를 진행했고
가격과 같이 올라가던 GJ의 TS는 이 움직임에 막혀 청산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
결론적으로 TS를 쓰는 것은 좋은 선택이나, 기회를 날릴 수 있는 모습 또한 내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US30 에 맞는 TS 핍 수와 GJ 에 맞는 TS 핍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TS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제 엔트리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참고 또 참다가 제 거래 기획에 맞는 움직임이 나올 때 방아쇠를 당길 수 있도록
다음 거래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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