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율요정FX입니다.
저번 주에는 글이 조금 뜸했죠?
다른 일들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많이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어제 거래한 GJ 의 움직임을 보고 제가 거래했을 때 마인드와
어떻게 대처를 했어야 했나를 확실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http://https://kr.tradingview.com/chart/GBPJPY/WKwc7URI/
(위에 링크를 타시면 바로 트레이딩뷰 본 글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자면...
어제는 제대로된 방향성을 가지고 거래를 했지만,
방향성이 제 방향과 맞지 않은 움직임을 줄 때
거래에 대한 불확신과 제 방향성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밑에 차트를 보면서 예시를 들어볼까요?
제가 진입했던 캔들스틱부터 보자면, 가격은 저항권을 존중하며 추세선을 따라 내려가는 움직임을 보였고,
그 움직임에 맞춰서 매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지권이 근처에 있던 터라, 큰 움직임을 예측하고 거래를 해야했고,
이 예측에서부터 거래가 잘 못된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브레이크리테스트라는 움직임도 없었을 뿐더러,
가격이 확실한 힌트조차 주지 않는 구간에서 거래를 진입하는 것은 무모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거래를 보는 방향성은 맞았으나, 진입을 하고 스탑을 맞기까지 너무나도
초보스러운 멘탈을 가지고 거래를 진행했기에 로스를 하며 하루를 끝낸 것 같습니다.
매도에서 실패한 것에 끝내지 않고 매수로 방향성을 틀어서 두번의 로스를 한 것은 더더욱
나쁜 실수였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더 발전을 시킬 수 있을지 생각을 해봅시다.
먼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구분을 짓는다면 저는 거래가 양방향으로
가능성이 열려있는 곳에서 거래를 잘 해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률적 사고로 거래를 진입하지 못한다는 뜻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하루의 방향을 먼저 제시해놓고 그 제시한 방향을 기반으로
거래를 진입하려고 노력하고, 그렇지 아니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들어가지 않는 다는 룰만 적용을 해도 거래에서 지는 확률은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나서 양방향의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확률을 예측하는 버릇을 늘려가도
충분히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연습 계좌라고 해서 거래에서 나태해지지 않고
못된 버릇을 하나하나 고쳐나아가는 것이 너무나도 필요하고,
그 버릇을 고쳐나아감에 있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천천히 복기하고 매매연구를 하며 100번의 경험치를 다 제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환율요정FX의 매매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잃은 환율요정FX 가 확률적으로 덜 잃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0) | 2021.02.10 |
---|---|
2021.02.02 XAUUSD 매매연구 #22 (0) | 2021.02.03 |
환율요정FX의 1월 업데이트 (0) | 2021.01.31 |
2021.01.28 XAUUSD 골드/파운드옌 매매연구 #17&18/100 (0) | 2021.01.29 |
FTMO 선배 Hannah Forex가 이야기 해주는 거래를 발전시키는 방법 (0) | 2021.01.27 |
댓글